열왕기상 8:12~21

솔로몬이 언약궤를 성전에 옮긴 후에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성전건축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합니다. 성전 완공은 하나님께서 그 말씀하신 뜻대로 친히 이루셨다고 고백합니다.

솔로몬은 언약궤가 성전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목격한 후에 이스라엘 회중을 향해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택하여 왕으로 삼았고, 다윗 왕이 성전건축을 원하였으나 하나님께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건축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대로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18절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하나님은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지만, 성전 건축을 원했던 다윗의 마음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기 때문에 내가 가진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있습니다. 행여 마음대로 다 이루어 드리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그 무엇보다 기쁘게 받아 주십니다.

마음 없이 습관적이고 형식적으로 행하는 행동보다, 마음을 드리는 것을 하나님은 더 원하십니다.

Q. 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마음의 소원이 있습니까?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표현해 보십시오.

20절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이어서 이스라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였지만 그의 고백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였습니다. 이 한 구절에 두번이나 반복해서 고백합니다. 내가 의지를 가지고 수고하여 이룬 일이라도 그 모든 일에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하나님께서 도우셨기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교회에서 사역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맡은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작은 일이라고 소홀하거나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각자에게, 교회마다 일을 맡기십니다.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이 똑같이 하나님께 칭찬 받았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도 충성스럽게 행했다면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이 받은 칭찬을 똑같이 받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일을 맡기셨습니다. 가정과 직장을 맡기셨습니다. 교회를 맡기셨습니다.  지금 맡고 있는 현재일에 최선을 다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십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나가는 통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 삶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입니다.

Q. 내가 교회에서 맡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이 일에 나는 어떤 마음과 태도로 임하고 있습니까? 넘치는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기 원하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도제목)

  1. 넘치는교회가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앞으로 하나님을 위한 더 큰 꿈을 가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내 삶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기억하며 맡겨 주신 사명을 최선을 다해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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