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11~22
(요약)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양심을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합니다. 예수님은 새언약의 중보자이시며 부르심을 입은 자로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십니다.
(묵상)
14절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우리 양심은 우리가 죄인인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나갈수 없습니다. 짐승의 피를 흘려 죄를 씻고 하나님께 나갈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흠 없는 분으로 자신을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완전한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영원하고 완전한 제사를 드리셨기 때문에 우리 양심이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수 있습니다.
Q. 나는 내 양심이 죄로 물들어 있고, 하나님 앞에 떳떳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정합니까?
Q. 흠 없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흘림으로써 나의 양심이 깨끗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15절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시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첫 언약은 율법을 주시면서 맺은 언약인데, 인간은 이 언약을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언약을 어긴 죄를 지었고, 그 죄를 용서받지 않고서는 소망이 없습니다. 이 죄를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대신 죄값을 치루어 주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 죄가 용서받은 것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과 회복을 누리게 됩니다. 내 힘과 행위로 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중간에서 대신 역할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새언약의 중보자이십니다.
Q. 예수님께서 죽으신 것은 내 죄를 속량, 즉 대신해서 죄값을 치루신 것입니다. 죄를 속량하신 예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고 확신합니까? 나는 내 죄가 씻음받고, 구원의 선물을 받았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감격이 있습니까?
(한줄 묵상)
예수님은 흠 없는 자기의 피로 우리 죄를 속량하셔서 우리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기업을 얻었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친히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나의 죄를 속량해 주시고, 나의 양심이 깨끗하게 되어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구원의 은혜를 주시려고 많은 사람들 중에 특별히 나를 불러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죄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깊이 깨닫게 해 주옵소서. 다시 구원의 감격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