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3:18~34:12
오늘 신명기 33장 후반부는 이스라엘 지파에 대한 축복이 이어집니다. 34장은 모세가 죽고 장례를 지내는 것으로 모세오경이 종결됩니다.
23절-25절 납달리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은혜가 풍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쪽과 남쪽을 차지할지로다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납달리에게는 은혜가 풍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하다고 축복합니다. 서쪽과 남쪽의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아셀은 더 복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부와 능력을 주시겠다고 축복합니다.
납달리와 아셀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는 야곱의 아들들입니다. 이 둘은 특히 레아와 라헬과 같은 본처에서 출생한 자녀들이 아니라 첩의 자녀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첩의 자녀들인 그들에게 풍요로움과 강인함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세상적으로는 선입견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핸디캡을 가진 인생을 하나님은 더 큰 관심과 축복으로 인도하십니다. 이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나 같은 사람을 찾아 오시고 구원해 주신 이유는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Q. 내가 가진 핸디캡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더 크게 축복하시는 사실에 어떤 느낌이 듭니까?
29절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세상에서 말하는 행복의 기준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기준이 다르고, 과거에는 이거라고 생각했다가 지금은 바뀌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 주십니다. 너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나님이 선포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구원하신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돕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높은 곳을 밟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29절의 말씀에 나 자신을 넣어서 한번 더 읽어 보십시오.
이스라엘이여, 자신의 이름을 불러 보십시오. 기영아! 그리고 다음에 나오는 너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를 향해 선포하십시오.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Q.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라고 말씀하시는 말씀을 들을때 어떤 마음입니까?
(기도제목)
-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크고 작은 복들을 깨닫게 하시고, 그 복을 누리면서 감사로 살아가게 하소서.
- 하나님의 구원을 얻은 행복한 사람으로 이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행복의 근원되시는 예수님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