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3:1~17

신명기 33장은 모세의 축복이며 동시에 유언입니다. 르우벤, 유다, 레위, 베냐민, 요셉 지파를 축복합니다.

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수중에 있으며 주의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5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백성의 수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 때에로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로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가교 역할을 감당한 사람입니다. 안타깝게도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심으로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마지막 유언으로 그들을 축복합니다. 자신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함에도 축복의 땅에 들어가는 백성들을 축복하는 모세야 말로 진정한 축복의 사람이고, 인생을 복받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자기의 마음에 안든다고, 다른 사람을 저주하는 사람을 봅니다. 그러면서 정작 자신은 복받을거라고 착각하며 삽니다.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축복의 유언을 남기는데, 이렇게 축복할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해 바르게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3절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신다고 선포합니다. 5절에도 여수룬에 왕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여수룬이라는 말은 사랑받는 자라는 뜻입니다.

가장 축복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의 피를 흘려 주시고, 성령님께서 믿게 하셔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영적인 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 오늘 모세가 선포하는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였습니다.

오늘 3,5절의 말씀을 이렇게 적용할수 읽을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 최기영을 사랑하시나니, 여수룬, 하나님의 사랑받는 최기영에게 왕이 있었나니.

오늘 나에게는 나를 사랑하시는 왕이 계십니다.

Q.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왕이라는 사실을 당신은 믿습니까? 사실을 묵상하면서 어떤 기분이 듭니까?

(기도제목)

  1. 나같은 사람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로서 다른 사람을 축복하며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