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7:1~1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모든 것을 진멸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므로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고 인애를 베푸시고,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는 당장에 보응하십니다.
1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때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인도하셔서 축복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내 삶을 인도하시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축복을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갈 가나안 땅에는 수도 많고 힘이 센 족속이 일곱이나 있지만 하나님은 그 족속을 쫓아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믿을 때 하나님은 우리 삶을 인도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내 힘으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8절-9절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축복하시는 이유는 내가 훌륭하고 선행을 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래 전 작정하시고 언약을 맺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언약에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언약을 이행하시고 인애를 베푸십니다. 영원히 복을 주신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는 보응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를 생각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이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며 순종하고 살면서 하나님의 인도와 복을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 사실을 내가 깊이 깨닫지 못하거나, 믿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이 항상 내 속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어? 세상에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복을 주시는 그런게 어디 있어?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사는 거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사느냐? 내 생각을 믿고 사느냐? 나는 오늘도 이런 결정을 해야 하는 세상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명령에 순종하는 자가 되기로 결단합니다.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더 알고 믿고 순종하게 하소서.
Q.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기 보다 내 힘과 세상의 가치관을 믿고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믿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은 무엇입니까?
(기도제목)
-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게 만들고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도록 유혹하는 시대조류와 문화를 잘 분별하고 배격할수 있게 하소서
-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더 깊은 사랑에 빠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