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4:44~5:1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율법을 선포한 곳을 말합니다. 모세를 통해 선포된 율법을 배우고 지켜 행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이스라엘 조상과 언약을 세우셨는데, 이 언약은 지금 살아있는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십계명의 첫 두 계명을 말합니다.
5:2-3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다고 말합니다. 언약을 세우면서 율법을 주셨는데,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해 내신 후에 율법을 주셨습니다. 이미 구원해 주시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율법을 다 지켜야만 구원을 얻는다면 나는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 율법이 먼저가 아니고 구원이 먼저라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Q. 나는 율법을 무거운 짐으로 여기고 있지 않습니까? 율법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기를 주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9절-10절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십계명 중 첫계명과 둘째 계명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형상으로 만들어서 섬겨서는 안됩니다. 내가 하나님만을 섬기지 않으면 무엇인가를 하나님 자리에 두고 섬기게 될 것입니다. 섬긴다는 것은 종이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우상으로 섬길 때 내 인생은 노예의 삶이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자에게 삼사대까지 죄를 갚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천 대까지 은혜를 누리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내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을 무거운 짐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 뿐만 아니라 내 자손까지 누리게 되는 축복의 비결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소서.
Q. 나는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자에게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시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내가 만든 우상을 섬기며 불순종하는 자에게 삼사대 까지 죄를 갚는다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듭니까? 이 말씀을 듣고 순종할수 있도록 나의 마음이 회복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요?
(기도제목)
- 율법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은혜를 먼저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 율법을 지켜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축복의 길로 주신 것임을 알고,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며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