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2:41~53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어 25년 동안 다스립니다. 여호사밧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이스라엘 왕과도 화평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어 2년 동안 다스립니다. 그는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 아버지 아합의 온갖 행위 같이 하여 여호와를 노하시게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두 왕이 극명하게 대조되는 삶을 살았음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다의 왕 여호사밧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고, 이스라엘의 왕 아하시야는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했습니다.
여호사밧은 25년을 왕으로 다스렸고, 아하시야는 2년을 다스렸습니다. 여호사밧이 통치하는 동안 이스라엘과 전쟁 없이 화평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한번 뿐인 인생을 잘 살수 있을까? 과연 삶을 잘 살았다고 하는 기준은 뭘까? 한번 쯤은 생각해 볼 것입니다. 열왕기상을 묵상하면서 그 해답을 발견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어떤 삶을 살았느냐가 기준입니다.
우리 삶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넘어지는 이유는 내가 삶의 기준이 되고, 다른 누군가의 말과 세상의 것이 나의 기준이 될때입니다. 하나님이 기준이 되고, 말씀이 기준이 되어 살면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습니다. 혹 넘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그 넘어짐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 속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는 삶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칭찬하십니다. 우리 삶이 끝났을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안아 주시고, 상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흔들림 없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Q. 나는 매사에 누구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갑니까?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가기 위해 내가 순종해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기도제목)
- 넘치는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직하게 행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11/5일 행복한 가정 세우기 세미나를 통해 성도들의 가정이 아름답게 세워지고, 이웃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한주간 동안 이웃을 초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 하나님! 제가 더욱 더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순종하며 살도록 용기를 주시고 힘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