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8:16~29
엘리야가 아합 왕에게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과 대결하기를 요청합니다.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이 불이 내리기를 기도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과 대결을 합니다. 먼저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따르든지 바알을 따르든지 분명하게 선택할 것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온전히 하나님만 따르는 것입니다. 양다리 걸치며 안됩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잘 믿는 것 같은데, 세상에는 세상의 방식으로 산다면 돌이켜서 하나님만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Q. 나는 온전히 하나님만 따르고 있습니까? 아직 내가 하나님보다 더 따르고 사랑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아직 버리지 못한 세상의 가치관은 무엇입니까?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에게 제물을 제단 위에 올려 놓고 불을 붙이지 말고, 신의 이름을 부를때 불로 응답하는 신이 하나님이다고 대결을 제안합니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은 흔쾌히 응합니다. 그들이 믿는 바알신은 비와 번개의 신이기 때문에 반드시 길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먼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바알의 이름을 부르면서 응답하소서 외치지만 불이 내리지 않습니다. 엘리야가 그들을 향해 너의 신이 묵상하는지, 잠이 들었는지 모르니까 깨우라고 조롱합니다. 이에 그들은 격렬하게 춤을 추면서 자신들의 몸을 자해하며 피를 흘리는데도 저녁까지 하루 종일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거나 돌아보는 자가 없습니다.
바알 신은 사람이 만든 우상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합니다. 아무런 능력도 없습니다. 이 세상의 신들은 인간의 간절함 바램이 만든 우상에 불과합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은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합니다.
Q. 나는 나의 고민과 문제를 누구에게 말합니까? 듣고 응답할수 있는 분은 하나님 뿐임을 내가 믿고 있습니까?
(기도제목)
- 넘치는교회 모든 성도들이 온전히 하나님만 따르게 하소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 나의 고민과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묻고 이야기 하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간구하는 믿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