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4:20~34
솔로몬 시대에 번영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셔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리고, 그들로부터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습니다.
24절-25절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솔로몬을 통해서 온 유다와 이스라엘 사람들은 번성하고 먹고 마시는 것에 부족함없이 즐거워하며 평화를 누렸습니다. 솔로몬이 잘 나고 탁월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축복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셔서 주변 나라에 이름이 알려지고, 그의 지혜를 들으려고 사람을 보낼 정도였습니다.
솔로몬과 같은 왕을 둔 백성은 얼마나 좋을까? 솔로몬 시대를 살아가는 백성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사는 이 나라에 지금까지 통치해 온 대통령들을 볼때, 실망하고 정치에 대한 회의감마저 듭니다. 사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고, 기대와 소망은 커녕 각자도생해야 할 것 같다는 절망의 시대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제 마음에 소망과 꿈이 생깁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는 솔로몬이 다스리는 때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소망입니다. 솔로몬의 번영과 평화로운 모습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찬송가 중에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는 찬송이 떠오릅니다.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지금 나의 현실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주님과 동행하면 그곳에 하나님 나라를 허락해 주신다는 가사가 너무 좋습니다.
장차 주님이 재림하셔서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 완전한 번영과 평화를 누리며 부족함 없이 살아갈 것입니다. 그 소망을 마음에 간직하며, 오늘도 내 삶에 주님이 다스려 주셔서 환경을 극복하고 평안을 누리며 찬양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Q. 지금 내 삶에 주님이 오셔서 어떤 부분에 풍성함과 평안을 주시기를 기대합니까? 오늘 내 삶에 주님이 다스려 주시도록 맡겨 드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제목)
- 대한민국을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다스려 주소서. 하나님의 뜻과 통치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 넘치는교회와 나의 가정과 삶의 터전에 하나님께서 번성케 하시고, 평안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