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1~4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할수 없습니다.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예수와 연합한 자입니다.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내 몸을 불의의 무기가 아닌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4절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를 구주로 믿고 고백하는 사람은 세례를 받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강에 가서 물속에 얼굴을 잠궜다가 다시 물 위로 올라오는 의식입니다. 물속에 잠기는 것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다시 올라오는 것은 살아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세례는 나의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내 죄를 대신해서 죽으셨습니다. 죄인인 내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실때 나 역시 함께 부활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에 죄에 대해 죽고, 새생명으로 태어나는 일이 나에게 일어납니다.

새것을 볼때 기분이 새로워지고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봄에 나뭇가지에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볼때 새로운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그 생명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새생명을 주셨기 때문에 내 삶은 새생명 가운데 행하고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내가 내 의지로 새롭게 살아야겠다 결심이 아니라 내게 주신 새생명으로 인해 과거의 죄된 습관을 버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새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새생명 가운데 행하기를 결단합니다.

Q. 내가 아직도 죄를 이기지 못하는 약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믿고 세례 받았을때에 나의 옛사람이 죽고 새생명의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이  죄를 이기고 사는데 어떤 유익을 줍니까?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믿고 세례 받을때 나의 옛사람은 죽었습니다. 새생명으로 태어났습니다. 이제는 예수님 안에서 죄 가운데 행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게 되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예수님 의지합니다. 나를 다스려 주시고 내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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