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1:21~35
이스라엘이 광야를 지날 때에 아모리 왕과 바산 왕을 물리치게 됩니다.
34절-3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이에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백성을 다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의 땅을 점령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이 진행하는 길에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서 그 땅을 지나가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이 요청을 아모리 왕은 거절하고 전쟁을 걸어 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칼날로 그들과 싸워서 승리합니다. 이후에 바산 길로 가는 중에 바산 왕 옥이 백성들을 거느리고 이스라엘 백성과 싸우려고 나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의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싸워라. 승리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은 마치 전쟁을 치르는 것과 같습니다. 승리하든지 패하든지 하는 전쟁터입니다. 승리의 기쁨을 누리거나, 패배의 아픔을 경험합니다. 살아가면서 아픔과 슬픔과 패배를 경험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쁨을 누리고 싶어하는데, 기쁨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 믿는 사람은 이미 승리가 보장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승리하신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가장 무섭고 강한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승리하셨습니까?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할때에 저와 여러분은 승리가 보장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우리 눈 앞에 펼쳐지는 수많은 일들은 우리를 두렵게 만들 만한 일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안에 있을 때에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강하고 능력이 많아서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두려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나를 두렵게 하는 문제가 무엇입니까? 주님은 그 문제보다 훨씬 크고 능력이 많으신 분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이 승리해 놓으신 승리를 누리며 사는 인생입니다. 순종할 때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승리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가서 승리를 맛보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대로 가면 승리는 보장되어 있습니다.
Q. 내가 예수님을 신뢰하면서 두려워하지 않고, 순종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만 가면 하나님은 승리를 주신다는 말씀에 내가 지금 변화되어야 할 생각이나 행동은 무엇입니까?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내 삶을 인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지금 눈 앞에 펼쳐지는 문제가 있지만, 두려워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제가 내 뜻과 내 마음대로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