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1~20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예수님께서 책망하시면서 요나의 표적 밖에 보여줄 것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는지 묻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데, 베드로를 축복하시고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십니다.
15절-19절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셨습니다. 이 질문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고백을 한 베드로를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를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라고 알려 주십니다.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 즉 구원자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구원자이십니다. 또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지만 혈육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육신 하신 분입니다.
구원받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에 대해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바르게 알 뿐만 아니라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고백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이 고백을 하는 자를 하나님은 복되다 하십니다. 이 고백이 바로 찬양이고, 전도입니다.
Q. 나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알고 고백하는 사람입니까? 나는 이 고백을 얼마나 자주, 또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자주 고백합니까?
예수님은 베드로의 이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십니다. 또한 교회에 천국 열쇠를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천국 열쇠는 매이게 하기도 하고, 풀기도 하는 열쇠입니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입니다. 믿는 우리가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열쇠로 우리는 막혀 있거나 닫혀 있거나 엉켜 있는 문제를 풀수 있습니다.
Q. 나와 내 주변에 막혀 있거나, 닫혀 있거나, 엉켜 있는 문제가 있습니까? 나에게 주신 천국열쇠를 가지고 이 문제들을 어떻게 풀수 있을까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 나의 구원자가 되시고 하나님의 아들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죄를 사해 주시고,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찬양하며 하루를 보내게 해 주옵소서.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예수님에 대해 증거할 수 있도록 제 입술을 사용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를 복되다 하셨사오니, 오늘 하루 복된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