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1~15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셔서 그들에게 권능을 주시면서 파송하십니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서 천국 복음을 전하고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라고 하십니다. 복음을 전할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복음을 전할 자를 찾거든 그 집에 평안을 빌고, 제자들을 영접하지 않거든 그 집을 미련없이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1절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부르신 이유는 권능을 주시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꾼으로 파송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이 과정에서 제자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또한 복음을 전할때에 그 집에 평안을 빌어주고,  그 집이 영접하지 않거든 미련없이 떠나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깨닫고 적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습니다. 나를 부르신 이유는 복음을 전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나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나에게 권능을 주십니다. 이 권능은 복음 전할때 사용하려고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복음을 전할때에 이 권능을 사용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권능을 사용할 수가 없고, 다른 용도로는 권능이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셋째, 내가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때 하나님은 나의 필요를 채우실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려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 전하지 않으면 우리는 기껏해야 내가 노력한 만큼이나 노력보다 덜한 삶을 살수 밖에 없습니다.

넷째, 복음을 전할때 평안을 빌어야 합니다. 안 믿으면 지옥행이라는 식으로 협박하거나 저주하거나 두려움을 조성하지 말아야 합니다.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논쟁하거나 싸우면 안됩니다. 우리는 복된 소식,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Q. 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입니다. 이 부르심의 목적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얼마나 인정하십니까?

복음을 전할 때 내가 가장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염려와 두려움을 해결할 권능을 주셨음을 믿으십시오. 복음을 전할 때에 하나님께서 내 삶을 책임지심을 믿으며 내가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나를 부르시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용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사명을 위해서 권능도 주시고, 삶에 필요도 채워주시는데, 제가 이 사명을 잊어버리고 소홀히 했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먹고 사는 문제에 빠져서 사명을 잊어 버렸다면 다시 사명 회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하는 자에게 필요를 채워주신다고 하셨사오니 사명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을 저도 찾게 하시고, 발견하게 해 주시고, 다가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