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1~13
예수님께서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자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선포하셨습니다. 어떤 서기관들이 신성 모독이라 생각하자 예수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인자가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은 마태에게 나를 따르라 하셨고,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셨습니다.
6절-7절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예수님께서 병을 고쳐 주신다는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중풍병에 걸려 침상에 누워있는 사람을 침상 채로 들고 왔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서기관들이 속으로 죄사함을 선포하시는 예수님에 대해, 자기가 뭔데 감히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죄사함을 선포하느냐고 신성모독이라고 비판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은 그 마음의 생각도 알아채셨습니다. 그러면서,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것을 알려 주려 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중풍병자의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체의 질병을 고쳐주시는 분일 뿐만 아니라, 영혼의 병인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육체의 병은 이 세상에 살 동안 우리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것이지만, 영혼의 병인 죄는 우리의 삶 자체를 파괴시킬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트려서 영원한 형벌 속에 살게 하는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죄 문제를 해결받지 않고서 사람이 건강하고 복된 삶을 살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를 사해 주신 것은 완전하고 영원한 죄사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고 의지하면 나의 죄는 영원히 용서 받은 것입니다.
Q.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의 모든 죄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확신합니까?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오늘 내가 어떻게 영광을 돌릴수 있을지 적용해 보십시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나를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내 모든 죄가 씻어지고, 하나님 앞에 의롭다 여김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의 몸도 주 안에서 강건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나의 마음과 몸의 연약함을 고쳐 주옵소서. 나의 몸과 영혼을 고치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실천하며 순종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