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19~34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합니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하십니다.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돌보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해 주십니다.
26절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이 말씀은 많이 들었고, 익숙한 말씀인데, 특별히 오늘 따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는 부분이 참으로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기영아 너는 내가 기르는 나의 귀한 자녀야 라고 친히 속삭여 주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나는 하나님의 품에 안긴 어린 아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영유아기의 자녀를 돌보는 부모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애정으로 돌보고, 아이의 필요에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십니다.
30절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나님이 기르시는 귀한 자녀라고 말씀하시면서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보고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신다는 것을 시청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염려하는 것은 믿음 없는 사람의 모습이라고 책망하십니다.
눈 앞에 문제를 만나거나, 일이 잘되지 않을때 염려가 생깁니다. 미래가 지금보다 나빠지면 어떡하나 염려가 생깁니다.
오늘도 마음에 염려가 생길 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붙잡아야 하겠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기르시는 존귀한 자녀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믿음을 더 크게 가지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겠습니다.
Q. 26절 말씀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는 말씀에 너희 대신에 나의 이름을 넣어서 소리내어 읽어 보고 묵상해 보십시오.
기영이의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기영이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또 30절 말씀에 너희일까보냐와 믿음이 작은 자들아 에도 나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 보십시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플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기영이 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기영아
지금 내 마음을 덮고 있는 염려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께 염려를 맡기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나를 기르시고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셔서 너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돌보시고 계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염려하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겠습니다. 염려하는 대신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기도하는 자가 되도록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