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9:1~10
의인이나 지혜자나 그들의 행위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입니다. 모든 사람의 마지막은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죽은 자들보다 산 자들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일상을 즐기고 가정생활을 즐기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인생의 지혜입니다.
7절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일상에서 먹을 것과 마실 것이 있으면서 그 일상을 살수 있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기쁨으로 하루의 일상을 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기쁘게 받으셨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죄악된 삶을 산다면 욕망에 온통 신경이 빼앗겨 있을 수 밖에 없고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평안한 가운데 먹고 마시며 하루를 잘 살았다면,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를 기쁘게 받으신 것입니다.
10절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일은 피곤하게 만들기도 하고, 본능적으로 일하는 것보다 쉬거나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사람의 본심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을 주셔서 일을 함으로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땀을 흘리는 것이 축복입니다.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하라고 말씀합니다. 일의 귀천을 따지지 말고 무슨 일이든지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라는 것이지요.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하려면 건강이 받쳐 줘야 합니다. 건강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내 몸이 건강하다면 건강한 것에 감사하면서 그 건강으로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건강을 주시고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직장이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를 보내야 겠습니다.
Q. 내가 건강하고 일할 수 있는 것에 나는 얼마나 감사를 표현하고 있습니까?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이나 기도 중에 하나를 고백하는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루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게 하시고, 건강을 허락해 주시고, 일할 수 있는 직장과 일터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는 동안 땀 흘려 수고해야 하는 삶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땅에서만 하는 특별한 시간임을 기억하게 해 주옵소서. 오늘도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함께 할수 있는 가족을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보내는 동안 이 일상을 기뻐하며 누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