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3:1~15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습니다. 이 모든 때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십니다. 또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고,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사는 동안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으며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은 영원히 있을 것인데,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함입니다.

1절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모든 일에는 다 정해진 때가 있습니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고,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습니다. 전도자는 열네쌍의 때에 대해 말합니다. 만사에 때가 있다는 진리가 참 위로가 됩니다. 회복에 대한 소망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고, 언젠가는 웃을 날이 올 것입니다.

11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모든 일이 정해진 때가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막연하게 일이 엎치락 뒷치락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때를 정하시고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셨기 때문에 소망이 있습니다. 삶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하나님의 때에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사람이 시종을 측량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기 쉬운 실수가 하나님의 뜻을 쉽게 판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명확하게 말씀하신 뜻,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와 같은 하나님의 뜻 외에는 내 생각으로 쉽게 하나님의 뜻이니 하나님의 뜻이 아니니 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때는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우리가 이 믿음 가지고 살면 우리 삶은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하시고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12절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전도자는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삶이 최고의 삶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때를 정해 주시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신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내 삶을 인도하고 계시니 기뻐하며 하루를 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또한 기뻐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선을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성탄절이 있는 12월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쁜 소식을 나누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12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Q.  내 삶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때를 따라 아름답게 인도하고 계시다는 사실에 어떤 위로를 받습니까?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봅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 삶에 때를 정하시고 모든 것을 아름답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 상황이 어렵더라도 언젠가는 회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내 삶에 행하신 일로 인하여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도록 믿음 주옵소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내 삶을 인도하고 계심을 믿고 기뻐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 사랑을 나누어 주도록 선을 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구체적으로 실천하도록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고,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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