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7:15~28

다니엘은 자신이 본 네 짐승 환상에 대해 해석을 간구합니다. 네 짐승의 때가 다 지나가고 심판이 시작되고 네 나라는 완전히 멸망하며 영원한 나라가 시작될 것입니다.

16절 내가 그 곁에 모셔 선 자들 중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을 물으매 그가 내게 말하여 그 일의 해석을 알려 주며 이르되

다니엘은 환상을 보고 그 환상에 대해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이해하지도 않았습니다. 환상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묻자 해석을 듣게 됩니다. 우리가 말씀을 대할 때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지혜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그 말씀을 깨닫게 하시려고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셔서 우리에게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마다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도입니다. 성령님!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말씀이 깨달아 지고 그 말씀으로 내 삶을 해석하게 해 주십시오.

18절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네 짐승은 세상 나라입니다. 특별히 마지막 넷째 짐승은 19절에 심히 무섭더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 25절에는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 나라는 영원하지 않고 역사를 거쳐 지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세상 나라는 멸망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원한을 풀어 주시고,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Q. 내가 마지막 때에 하나님 나라에서 성도로서 영원히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게 된다는 약속을 믿습니까? 그 때에 하나님께서 성도의 원한을 풀어주신다는 약속이 나에게 어떤 위로를 줍니까?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를 구원해 주셔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시니 성령님께 간구합니다. 주의 말씀을 저의 귀에 들려 주시고, 깨닫고 그 말씀이 꿀보다 더 달콤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 세상 살면서 지치고 힘들고 낙심이 되는 일이 있어도, 저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장차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원통함을 풀어 주시고, 회복케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누리게 될 축복을 바라보며 오늘도 하루를 인내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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