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6:10~24

바울은 에베소서를 마무리 합니다. 결론에 해당하는 말씀인데,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고 권면합니다. 항상 깨어 기도하기를 권면합니다. 안부와 축복으로 편지를 끝맺습니다.

10-11 끝으로 너희가 안에서와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세상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대적 마귀가 우리를 넘어 뜨리려고 온갖 간계를 꾸며 공격합니다. 우리 삶은 전쟁터에 있는 것과 같고, 매일 매일이 전쟁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힘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 힘만으로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견디고,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길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모든 시험을 이기시고, 마귀를 꺽으시고 승리하셨습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도 힘을 얻고 능력을 가질수 있습니다.

14-17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진리의 허리 , 의의 호심경, 평안의 복음의 ,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입니다. 당시 로마 군인이 전쟁에 나갈때 갖춘 장비들입니다. 여기서 어느 하나가 비면 그것 때문에 위험에 빠지고 죽을 것입니다. 전신갑주 중에 공격 무기는 하나입니다. 바로 성령의 ,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암송하는 것이 성령의 검을 가지는 것입니다.

Q. 내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음으로 주님 주시는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지고, 마귀의 간계를 대적할 있음을 확신합니까? 지금 나에게 보강이 필요한 전신갑주는 무엇입니까? 나는 성령의 ,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습니까?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마지막으로 결코 잊지 말아야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는 연료와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전투 장비를 가져도 연료가 없다면 무용지물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실제적으로 부어지는 통로가 기도입니다.

Q. 내가 오늘 고민이 되고, 신경 쓰이는 문제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기도가 우리 삶의 연료라는 사실을 믿으면서 오늘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세상 만만치가 않고, 우리 힘으로 벅찰 때가 많습니다. 사실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신갑주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시켜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이미 마귀를 밟으시고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승리의 삶을 살게 믿습니다. 항상 깨어서 기도하면서 오늘도 힘과 능력을 얻고, 우리에게 당한 삶을 감당하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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