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6:1~13

(요약)

안식일을 지키고 계명을 잘 지키는 자에게 필요를 채워 주시고, 평안을 누리며 번성하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성막을 세우시고 함께 하십니다.

(묵상)

3절-4절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며 사는 자에게 하나님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십니다. 이 세상의 가치관과 방법을 따라 사는 것이 성공하고 많은 소득과 열매를 맺는 것 처럼 보일때가 있지만, 그 열매는 잠시 잠깐이고 평안이 없는 열매입니다. 평안 가운데 진정한 채워주심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Q.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 때 평안과 필요를 채워주심을 믿습니까?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순종하도록 부담을 주는 계명이 있습니까? 있다면 결단하고 순종합시다.

11절-12절 내가 내 성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싫어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성막을 너희 중에 세우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님을 보내 주심으로 우리 마음을 성전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나 같은 존재가 무엇이라고 내 마음을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삼으셨을까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나를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먼 곳에 계신 분이 아니고, 남의 하나님이 아니고 나의 하나님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백성이 되었습니다. 내 모습을 보고, 내가 잘해서 내 하나님이 되시고, 백성으로 삼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결정하신 것이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확정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백성입니다. 이 사실은 어떤 문제가 생겨도 변하지 않습니다.

Q. 내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할 수 있다면 결코 나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존재가 아닙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받고 있음을 믿습니까?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것이 무거운 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고, 필요를 채우시는 통로라는 것을 확신하며 순종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와 동행하시려고 내 속에 성전을 세우신 하나님,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임을 알게 하시고, 내가 어떤 상황을 만나도 하나님은 절대로 나를 싫어하지 않으시는 사랑받는 자녀임을 확신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따라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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