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8:19~30

(요약)

음란한 성관계와 자녀를 우상에게 바치는 행동을 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이방의 가증한 풍속을 따르는 것은 자신을 스스로 더럽히는 것이고, 그 땅도 더러워지고 그 땅이 너희를 토하여 낼 것이다.

(묵상)

24절-25절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모든 불법적이고 음란한 성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기를 더럽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녀를 우상에게 바치는 행위도 금하십니다. 자녀의 성공을 위해 온갖 일에 몰두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닌 성공과 자녀를 하나님처럼 섬기는  것입니다.  이 일도 역시 자기를 더럽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거룩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한 존재가 되었으므로 그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고 반복적으로 경고하십니다. 육체가 더러워지면 병에 걸리게 되고, 고통스럽고 죽게 되는 것처럼 음란함으로 스스로 더러워지면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쾌락과 성공의 달콤함에 속으면 안됩니다. 참된 만족과 기쁨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가증한 일을 행함으로 자신이 더러워지면 나 뿐만 아니라 내가 발을 딛고 사는 이 세상, 즉 환경이 저주를 받게 됩니다. 땅이 토하여 낸다는 말입니다. 땅도 견디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환경으로 인해서 내가 또 다른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평안히 살고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성적인 죄악과 가증스런 일을 버려야 합니다. 나도 살고, 가정이 살고, 사회와 환경을 회복하는 길입니다. 내가 음란하고 가증한 일에 빠지면 나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고통 속에 빠집니다.

Q. 내가 스스로 더럽히지 않고 주변 환경도 더럽히지 않고 거룩함을 회복하고 유지하기 위해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거룩함을 회복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사는 세상의 문화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볼때 너무나 음란하고 더럽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적인 죄를 저지르고 나 자신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우리를 지켜 주옵소서. 자녀의 성공을 위해 자녀와 성공을 하나님처럼 섬기지 않게 하옵소서. 나 자신만 더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나로 인해 이 땅이 더러워져서 다시 나를 토해낸다고 하셨는데, 나 자신을 정결케 해 주시고 나로 인해 가정과 사회가 거룩해 지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나를 더럽히는 성적인 죄악에서 회개하고 돌이키게 해 주옵소서. 오늘도 나와 배우자와 자녀와 가정이 거룩을 유지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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