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8:1~18
(요약)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고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방의 풍속을 따라 성적인 관계, 특히 근치상간을 금하십니다.
(묵상)
1절-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하나님께서 두번이나 강조하시면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야.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똑같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야.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부모님은 나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준 부족한 부모님일지 몰라도, 나의 진정한 아버지는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은 나를 향해 무능력하다고, 무가치하다고 할지 몰라도, 하나님은 아들을 내어주시기 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Q.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나는 그분의 것이고, 존귀한 자녀라는 사실을 믿습니까?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나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내 법도를 따르고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세상 풍속을 따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지만, 세상의 가치관과 풍속을 따라 살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풍속은 우리를 파괴시키고 망하게 합니다. 중독에 빠지게 합니다. 우리를 종으로 삼습니다. 우리가 참된 자유를 누리며 살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길 밖에 없습니다. 특히 6절부터 18절까지는 근친상간을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성적으로 얼마나 타락하고 문란합니까? 아무렇지도 않다고 트렌드라고 말하지만, 성적인 문란함과 타락은 우리 영혼과 가정과 모든 관계를 파괴합니다.
Q. 세상의 가치관과 풍속을 따르는 길은 멸망의 길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살길이라는 사실을 믿습니까?
Q. 오늘 내가 버려야 할 세상의 가치관과 풍속은 무엇입니까? 나는 특별히 성적인 거룩함을 유지하려고 애씁니까?
(한줄 묵상)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가치관과 풍속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를 때 우리는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법에 온전히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우리는 말씀을 따라 순종할 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생각하면 세상의 가치관과 풍속을 따라 살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 주옵소서. 온전히 말씀에 순종하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말씀을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이 세상에서 생명 가운데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특별히 음란한 세상 속에서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