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7:1~7

(요약)

하나님의 시온을 영광스럽다 말합니다. 여러 민족들을 회복하십니다. 회복된 민족들이 노래하며 기뻐합니다.

(묵상)

3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영광스럽다는 말은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고, 멋진 말입니다. 세상에 영광스러운 곳이 어디입니까? 화려한 곳은 많이 있지만, 영광스러운 곳은 없습니다. 우리 인생을 보아도 보잘것 없이 초라하고, 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직 하나님의 , 시온 성이 영광스럽습니다. 하나님의 , 시온 성이 어디입니까? 하나님이 거하시는 ,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곳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한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속에 거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영광스러운 곳이 되었습니다. 영광스러운 교회가 되었습니다.

Q. 내가 예수님을 믿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교회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하나님의 영광스러움을 보고, 경험하는 하루가 되게 달라고 기도합시다.

5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사람, 사람이 거기서 났다고 말하리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는도다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하셔서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초라하고 허무한 인생으로 끝날 우리를 하나님은 영광스럽게 만드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 죄를 대속하시고, 거룩하게 하십니다. 변하지 않는 자신을 보고, 결심이 약한 자신을 볼때 소망이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온으로 세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영광스러운 곳이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가정을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Q. 나와 가정과 교회를 영광스럽게 세우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하나님이 임재해 주시기를 간구합시다.

(한줄 묵상)

하나님께서 친히 시온을 세우셔서 영광스럽다 하는 고백을 받으실 것입니다. 영광스럽게 시온이 바로 우리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죄로 인해 초라하고 허무하게 끝날 밖에 없는 나를 구원해 주시고, 영광스러운 교회로 삼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전히 거룩하지 못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은 약속대로 친히 우리를 영광스럽게 세우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속에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충만한 임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과 교회에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임재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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