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7:20~28
(요약)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세우신 영원한 제사장입니다. 하나님이 맹세로 세우셨기 때문에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합당하신 온전한 대제사장입니다.
(묵상)
22절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율법을 통해 세운 제사장은 사람이기 때문에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세우신 언약이지만, 사람 제사장을 통해 드리는 제사는 불완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반해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멜리세덱과 같은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이런 차원에서 하나님은 사람 제사장에 비할 수 없는 더 좋은 언약을 세우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 자신이 언약의 보증이 되십니다. 보증은 얼마나 믿을만 한지에 따라 보증의 신뢰가 올라가는 것인데, 예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100%의 보증이 되십니다. 예수님이 보증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보증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거절 당하지 않고 온전히 용납 받을 수 있습니다.
Q. 나는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께 나갈 수 있고, 절대로 거절당하지 않고 용납된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25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예수님은 자신을 의지하는 자를 구원해 주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한 중보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고, 하나님 앞에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를 탄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겪는 모든 삶의 문제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또 우리를 위해 지금도 기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힘들고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에 당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낙심하지 않고 인내할 수 있습니다.
Q. 나는 예수님을 의지하는 자를 구원해 주시고, 의지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Q. 내가 지금 예수님께 맡겨야 할 어려움이나 문제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이 문제를 두고 나를 위해 항상 기도하신다는 사실에 어떤 느낌이 듭니까?
26절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이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합당하신 분입니다. 우리의 필요를 채우고 만족시켜 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거룩하시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가 없으시고, 높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충분하신 분입니다.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합당한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Q. 나에게 합당한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믿게 하신 하나님께 오늘 하루 시시때때로 감사의 고백과 함께 예수님께 합당한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줄 묵상)
예수님은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합당한 분입니다. 오늘도 내 삶에 구원을 베푸시고 나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합당한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위해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예수님을 세워 주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언약과 보증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의지하는 자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만이 내 삶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오늘 하루 예수님을 더 많이 찬양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