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5:1~21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제사하는 방법과 제물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사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을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 그러한 헌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사분의 힌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로 드릴 것이며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힌을 준비할 것이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의 가나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제사를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믿게 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예배 드리는 자로 변화됩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사람의 증거입니다.

Q. 나의 예배생활은 어떻습니까? 나는 예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우선순위로 삼고 있습니까? 마지못해 의무감으로 예배 드리는 사람은 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제사 드리는 방법에 대해서 제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주십니다. 제물을 미리 정확하게 준비해서 드려야 합니다. 예배 드릴 때에 준비없이 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준비하고, 하나님께 드릴 예물도 미리 준비해서 드려야 합니다. 준비없이 드리는 예배는 잘못된 예배이고,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지 않으십니다.

예배와 헌물은 하나님께 무엇을 얻어 내기 위해서, 하나님을 얼르고 달래기 위한 방법이 아닙니다. 가나안 땅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의 소산을 얻고 그것을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서 구별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이 지켜 주시고 공급해 주시는 은혜를 받고, 약속의 자녀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고백이 우리가 드려야 예배와 헌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응입니다.

Q. 나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한 반응으로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여 드리는 사람입니까?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를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과 생명을 주시고, 필요한 것을 넉넉하게 공급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삶도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셔서 입히시고 먹이시고 공급하신다는 약속을 신뢰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리는 것이 가장 우선하는 사람되게 하옵소서. 은혜에 대한 반응으로 온맘과 정성을 다해 예배 드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준비하여서 내가 가진 것으로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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